도예가「연파 신현철(漣波申鉉哲) 차그릇展」

관리자 0 1,261 2019.11.15 09:02

한국문화교류재단 산하 한국아트미술관에서는 11월 11일부터 제5대 광주 왕실 도자기 명장 도예가「연파 신현철(漣波申鉉哲) 차그릇」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연파 신현철의 찻잔은 종교에서 볼 수 있는 우주융통의 섭리를 묘사했습니다. 연꽃 모양과 만다라 곡선의 다기는 확실히 그가 종교의 열정을꿈꾸는 것에 대한 또 다른 아름다움의 형태입니다.

연파 신현철은 폭넓은 연구 중 얻게 된 다기재, 특히 다구의 거칠게 뜯어 진 무늬 및 모형상의 굴절은 당시 고려사회의 백성들의 아픔과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었고, 격동기에는 평정을 되찾는 근성을 반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 예술계에서는 당시 사회 사람들의 아픔과 의지의 약자로 추앙을 받게 되었으며, 한국도자기업계의 공감과 수긍을 받았습니다. 신현철 다기는 역사고통의 잔영도 머금은 끝나지 않은 아름다운 꿈의 미소를 담고 있습니다. 음과 양이 있고 옛것과 새로운 것이 있으며, 그는 동일한 대상에서 전혀 다른 메시지로 그의 철학을 실현하고자 합니다.